온정 이어져

 

코로나 19가 재확산되는 어려운 시기에도 계란을 통한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계란자조금은 지난 17·18일 에그투게더 캠페인을 통해 경기 가평, 경북 김천‧경주에서 계란 총 3000판을 기부한데 이어 22·23일에는 세종, 포천에서 각각 계란 1000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에그투게더(Egg Together) 캠페인은 ‘계란을 함께 먹자’, ‘계란을 함께 나누자’는 의미를 담은, 전 국민이 함께하는 계란 기부운동이다.
계란자조금은 2020년 한 해 동안 총 20회에 걸쳐 약 67만여 개의 계란을 전국에 기부한 바 있다. 
이는 지난해 대비 2배 이상 늘어난 수치로, 코로나 19 확산에 따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위해 에그투케더 캠페인을 더욱 적극적으로 진행한 결과다.

저작권자 © 축산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