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축협(조합장 김용욱)
합천축협(조합장 김용욱)
  • 축산경제신문
  • 승인 2020.12.24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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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형’ 약점 딛고 선도축협으로 우뚝

조합 굵직한 사업 대부분
조합장 직원 재직 중 구축
특유의 친화·기획력 발휘
군의 적극적 협조 끌어내

‘황토한우’ 우수 전국으로
혈통보존 우량 가축 개량
선진화 사업 아직 진행 중
내년 비대면 경매 상용화

후계·신규 조합원 대상으로
축산전문 기술교육 강화
미래지향하는 조합 구축
각종상 수상 노력 현실로

 

합천축협(조합장 김용욱)이 지역 특성을 살린 효율적인 경제사업과 특색있는 지도사업을 펼쳐 축산농가들의 절대적인 신뢰와 호응 속에 전국을 대표하는 선도축협으로 거듭나고 있다.

축산인구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말미암아 가축사육농가와 사육마릿수가 급격하게 줄어들고 있는 현실 속에서도 괄목할 노력과 사업추진으로 선도축협의 기반을 단단히 다진 합천축협은 특히 김용욱 조합장 취임 이후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현장의 축산인들이 이마를 모으고 끊임없이 소통하며 만들어 낸 값진 열매로 평가되고 있다.

오늘날 열악한 경영여건을 가진 농촌축협이 당면하고 있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주목받는 선도조합을 이룩한 합천축협은 만만치 않은 악재를 위기의 기회로 바꾸어 낸 분명하고 색깔있는 조합경영의 귀한 표본이 되고 있어 주목을 끈다.

 

# 축산발전 인프라 구축에 성공

 

합천축협은 1959년 7월 설립등기를 마치고 1600여 조합원에 3개 지점과 △경제사업소 △배합사료 공장 △섬유질사료공장 △초록자원화사업장 △혈통보전사업장 △축산종합방역소 등 조합원의 소득증대와 지역축산업 발전을 위한 인프라를 꾸준히 구축해 왔다. 이 사업들 대부분이 김용욱 조합장이 직원으로 재직 중에 구축됐다.

전임 임직원과 조합장은 물론, 주축으로 업무를 맡았던 김용욱 조합장 특유의 친화력과 기획력이 합천군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으로 이어져 탄탄한 발전의 기반을 만들었다.

열악한 농촌축협에도 불구하고 지난 2011년 상호금융예수금 1000억 원 달성탑을 수상한바 있는 합천축협은 신용사업의 안정적인 기반을 바탕으로 농촌형 축협으로는 유일하게 배합사료공장과 섬유질사료공장을 보유하게 됐다. 

이를 통해 가축사육농가에 좋은 품질의 사료를 저렴하게 공급하고 축산자재마트를 통해 축산농가가 원하는 기자재를 적기에 공급하는 등 축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인프라 구축에 성공했다.

 

# 한우산업 육성의 선진화 앞당긴다

 

합천하면 ‘합천황토한우’를 같이 떠올린다. ‘합천황토한우’는 그간 합천축협이 심혈을 기울여 육성한 브랜드다. 황토한우의 우수성은 경남은 물론 이제 전국적인 한우브랜드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이는 합천축협의 우리 한우 사랑과 양축가의 참여와 열정이 하나가 돼 만들어 낸 쾌거다.

합천한우산업의 중심에 있는 합천축협 한우 선진화 사업은 지금도 진행 중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현재 혈통보존사업장에서는 700마리 규모의 한우를 사육하면서 사료에 대한 사양관리 실험과 우량가축 개량사업에 매진하고 있다. 매년 500마리 이상의 수정란 이식(OPU)사업을 통해 한우 생산성 향상과 개량능력 극대화에 주력하고 있다. 

초록자원화센터는 연간 3만 톤이 넘는 가축분뇨 처리와 동시에 생산된 액비를 경종농가에 공급해 친환경 농업을 실현하는 등 지속가능한 축산사업 기반조성을 위한 시설 및 인프라 구축에 지속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또한 합천축협은 풍부한 현장경험과 전문컨설팅 능력을 갖춘 한우지원팀과 축산컨설턴트 등의 인적자원을 지속적으로 육성하고 현장중심의 업무를 추진토록 해 축산농가는 안심하고 가축사육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합천축협이 2021년도 핵심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한우경매시장 스마트화 사업은 비대면 경매진행시스템으로서 축산인들의 비상한 관심 속에 내년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

 

# 전문성 있고 실익 주는 교육지원사업 시행

 

합천축협은 금년에도 전문성과 실익을 함께하는 교육지원사업을 추진해 조합원의 큰 호응을 받았다. 

2020년도 신규 특색사업으로 △암송아지 제각사업 △번식우 조기임신 진단사업 △엘리트카우 발굽손질사업 등 맞춤형 한우개량 및 컨설팅 사업을 펼쳐 한우 사육기반을 튼튼히 했다. 

아울러 후계축산인과 신규조합원을 위한 축산전문 기술교육을 활성화하고 청년축산인이 조합원 가입을 원할 경우 가입조건을 완화하는 등 축산인 후계세대와 청년조합원이 우리축산을 지키고 농촌농축산업을 지키는 주역이 되도록 미래지향적인 교육지원사업을 계속할 계획이다. 또한 이들을 위한 간담회와 지도사업도 중점적으로 펼칠 방침이다.

 

# 상반기-종합업적, 지도사업, 상호금융 3관왕 수상쾌거

 

이같은 노력의 결실로 합천축협은 2020년도 상반기 업적평가에서 종합업적, 지도사업, 상호금융 부문에서 각각 1위로 3관왕을 차지했다.

이와 함께 전국 농축협 대상 지도사업 선도조합상(像) 축협 부문 전국 1위, 1,15축산컨설팅 전국 1위를 차지했다. 

또한 비대면으로 실시한 축산종사자교으로  농협중앙회장 표창을 받는 등 그동안 임직원들의 노력과 조합원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동으로 이룬 공적을 보상받았다.  

 

# 조합원 소득증대와 복지향상 등 본연의 목적에 충실한 경영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축산인 권익향상과 협동조합 본연의 목적에 충실한 조합경영에 노력해 전국을 대표하는 선진 합천축협을 추구하고 있는 김용욱 조합장은 지난 2019년 3월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통해 제19대 조합장으로 취임했다. 합천의 토박이로 고향을 지키며 합천축협 직원으로 평생을 바치다 조합장의 중책을 맡은 것이다.

전국 최대규모의 혈통등록우 경매시장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 코로나 19와 구제역 등 전염병으로 축산농가의 피해가 극심한 현실에서 축산농가의 경영피해를 예방하고 새로운 사업의 활력소를 찾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한우경매시장 스마트화 사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김용욱 조합장은 내년 초 이 사업이 본격 시행되면 축산인 소득증대와 함께 전국축협 한우경매사업에 획기적인 전환이 올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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