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경제신문 김기슬 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은 지난 16일 비대면으로 출입기자 간담회를 갖고, 스마트HACCP 등 기관의 주요사업에 대해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 19로 인해 모임이 제한됨에 따라 화상을 통한 비대면 방식으로 이뤄졌다.

간담회는 식품 및 축산물 전문지 기자단을 비롯 조기원 원장, 상임이사, 전략기획본부장, 인증 및 기술사업본부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간담회는 조기원 원장의 인사말에 이어 이광재 기술사업본부장이 ‘스마트HACCP 및 업종별 특화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을, 조재진 전략기획본부장이 ‘기관 경영전략 체계도’ 등 기관 주요사업에 대해 소개했다.

이어 스마트HACCP, 음식점위생등급제, 축산물HACCP 등 HACCP인증원의 주요사업에 대한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조기원 인증원장은 “언택트 시대에도 대내외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비대면 소통은 계속돼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언론과의 다각적인 소통 활성화를 통해 인증원이 추진하는 주요사업을 적극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