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만드는 넉넉한 세상’
사명 실천하며 잇딴 봉사
올바른 식문화 전파 노력
농촌지역 발전 지원 인정

선진 문웅기 경영지원실장(왼쪽)과 최승원 문화안전관리팀장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장과 상장을 들어 보이고 있다.
선진 문웅기 경영지원실장(왼쪽)과 최승원 문화안전관리팀장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장과 상장을 들어 보이고 있다.

 

[축산경제신문 한정희 기자] 선진이 ‘2020 대한민국 사회공헌 대상’ 사회공헌·사회봉사 부문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지난 11일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 18층에서 열린 제15회 2020 대한민국 사회공헌 대상은 대한민국사회공헌재단과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 주최로 개최됐다. ‘아름다운 행복 나눔’의 봉사 정신의 뜻을 알린 공로가 인정된 개인 및 기업을 선정해 시상했다. 
선진은 노동과 인권, 환경, 윤리, 안전보건, 지역사회, 상생, 소비자 등 다수 항목을 평가한 결과 농식품부 장관상 수상 영예를 안았다.
선진은 ‘함께 만드는 넉넉한 세상’이라는 사명을 실현하기 위해 국내·외 소외계층에 물품기부 활동, 농어민 장학사업을 위한 기부금 출연, 1사 1촌 운영 등의 지역사회 공헌 활동, 소비자의 올바른 식문화 전파를 위한 선진포크한돈 포크리에 운영 등 폭넓은 지역과 연령에 걸친 사회공헌 활동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선진은 본사 소재지인 경기도 이천과 주요 사업장이 위치한 안성, 군산, 진천 등에서 지역 중심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어 지역사회에서 신뢰가 두텁다. 또 서울사무소가 위치한 서울시 강동구 둔촌 2동 주민센터와 암사재활원, 적십자 등의 단체에도 꾸준한 물품을 포함한 지원활동을 진행 중이다.
개발도상국의 빈민층과 소외계층의 자활과 자립을 지원하는 사단법인 굿파머스에도 2017년부터 정기 기부를 이어왔다. 농어민 장학사업을 위해 2009년부터 매년 기부금을 출연해왔을 뿐 아니라, 글로벌 진출국인 필리핀과 베트남의 현지 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전달해 왔다. 
선진은 대한민국 대표 축산식품기업의 하나로 농어촌 지역 발전을 지원하고 사회적 책임을 완수하고자 지난해 3월 경기 안성시 성은리 소재 2개 마을(통심마을, 산직마을)과 1사 1촌 협약을 맺고, 컴퓨터 등 교육설비 후원, 마을주민 영양교육, 마을행사 지원 등 지역주민과 상생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밖에도 국내외 사업장의 선진 가족 어린이(13세 이하)를 대상으로 ‘선진가족 어린이 그림대회’를 운영하며 어린이들이 꿈과 미래를 지켜나가도록 지지하는 등 다양한 지역과 연령을 대상으로 선진의 미션인 ‘함께 만드는 넉넉한 세상’을 실현하고 있다.
이범권 선진 총괄사장은 “함께 만드는 넉넉한 세상이라는 기업 사명에 따라 주요 사업장의 지역 연계는 물론, 일반 소비자와의 다양한 접점에서 올바른 식문화를 전파해 축산식품 기업으로서의 소명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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