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지부와 공동

농협전북지역본부와 익산군산축협이 나눔축산운동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연탄 후원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농협전북지역본부와 익산군산축협이 나눔축산운동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연탄 후원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축산경제신문 신태호 기자] 농협전북지역본부(본부장 박성일)와 익산군산축협(조합장 심재집)은 지난 11일 군산시 서수면(면장 문섭)을 방문해 소외계층 복지 증진을 위한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연말 연시를 맞아 농촌지역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연탄을 기부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나눔축산운동 행사이다. 대상자는 서수면에서 저소득층 20가구를 추천받아 연탄 6330장(50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 
행사장에 직접 참여한 심재집 익산군산축협 조합장은 “전례 없는 코로나19 감염병 사태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축산인들의 정성을 담아 지역 이웃에게 도움이 되고자 연탄 나눔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지역민이 함께 상생해 발전할 수 있도록 축협의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밝혔다.
박성일 본부장도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에 축산인의 정성을 담아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고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정성과 사랑을 전달하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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