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농장은 내가 지킨다”

전국 오리농장에서 일제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전국 오리농장에서 일제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축산경제신문 이국열 기자] 한국오리협회는 더 이상 오리농장에서 AI 추가 발생이 없도록 전력 투구키로 했다.
협회는 △전국 오리농가 철저한 농장 단위 기본 방역수칙 준수 주문 △AI 대응 위한 비상체계 구축 △AI 검출된 방역지역 내 일일 전화예찰 △전 농가 대상 신속한 상황전파 및 차단방역 수칙 문자메시지 발송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한다.
오리의 경우 AI 예방을 위한 정부 방역조치 일환으로 2017년 겨울철부터 매년 4년째 전국의 30%에 해당하는 오리농가가 사육제한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AI가 발생할 경우 SOP에 따른 강화된 방역조치 및 오리고기 소비감소 등에 따라 큰 피해를 입고 있는 축종이다. 
이에 협회는 “내 농장은 내가 지킨다”는 철저한 사명감으로 그 어느 때보다 철저한 차단방역이 중요시되는 시기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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