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어린이집 유치원 등 교육기관에 제공

 

[축산경제신문 이혜진 기자] 한국농어촌공사가 추진하는 농촌체험꾸러미 사업이 기재부의 사회적 가치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우수사례로 선정된 농촌체험꾸러미 사업은 공사, 농촌융복합산업경영체가 개발한 체험꾸러미를 선정해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교육기관에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농어촌공사는 사례발표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체험활동이 부족한 어린이와 학생들에게 색다른 농촌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방문객 감소로 경영난을 겪는 경영체의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됐다는 점에서 사회적 가치를 실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인식 사장은 “급변하는 환경에 맞춰 농어촌이 빠르게 변화에 적응하고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농어민에게 힘을 실어줄 새로운 사업모델 개발과 판로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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