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매장의 장점 살리고
소비자 구매는 편리하게
표준화·소비 트렌드 맞게
하나로유통, 컨설팅 실시

농협하나로유통이 농산물 전문매장의 장점을 살리고 소비자가 편리하게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농축협 하나로마트의 매장구조를 개선하는 농산컨설팅을 실시한 모습 -사진은 서울축협 월곶점 하나로마트.
농협하나로유통이 농산물 전문매장의 장점을 살리고 소비자가 편리하게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농축협 하나로마트의 매장구조를 개선하는 농산컨설팅을 실시한 모습 -사진은 서울축협 월곶점 하나로마트.

 

[축산경제신문 권민 기자] 농협 하나로유통이 농산물 전문매장의 장점을 살리고 소비자가 편리하게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농축협 하나로마트의 매장구조를 개선하는 농산컨설팅을 25개 마트에 대해 실시했다.  
농산컨설팅은 전국 하나로마트의 농산물 진열을 표준화하고, 소비 트렌드에 맞는 농산물 구색을 다양화하여 농산물 판매확대를 도모하는 사업으로, 하나로마트를 신축·증축하거나 주변과의 경쟁이 시급한 마트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농산컨설팅을 통해 매장 구조와 쇼핑 동선을 트렌드에 맞게 조정하고, 밀키트와 전처리 및 소포장 상품 등을 새로 진열하여 매장을 새롭게 정비한 결과, 컨설팅 실시 25개 마트의 청과매출액은 전년대비 31.8% 증가했다. 
김병수 대표이사는 “소비자가 신선한 농산물을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하나로마트 유형에 맞게 컨설팅 모델을 다양화하는 등 사후관리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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