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납사업 안전성 확보”

[축산경제신문 이동채 기자] 강원도 고성축협(조합장 윤영길·사진)은 지난 20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거리두기를 준수하면서 서면결의를 통해 2021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을 의결했다. 
2021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에 따르면 고성축협은 내년 예수금 평잔 623억 원, 상호금융대출금 평잔 391억 원, 경제사업 403억 원 등 총 사업량 1584억 원을 목표로 정하고, 총 매출 267억 및 매출 총이익 47억 원을 계획했다.
윤영길 조합장은 “코로나19 사태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가축전자경매시장 개장,  경제사업부 이전, 한우 위탁사육 시행 등 사업확장을 통해 안정적인 손익구조를 만들고자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또 “내년도 신규사업으로는 안정적인 군납사업을 위한 냉동창고 신축을 추진하는 등 기간사업 구축은 물론 조합 경영능력 강화를 통한 경영 안정화에 기여하고 나아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축협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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