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설팅 교육도 병행

 

[축산경제신문 김점태 기자] 사천축협(조합장 진삼성)은 지난 5일 본점 대회의실에서 송도근 사천시장과 이상수 사천시의회 의장을 비롯 김창현 농협사천시지부장, 최성희 농협사료경남지사장 등 내빈과 류재종 한우협회지부장, 임직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우량암소 인증서 수여 및 사양관리비 지원행사를 가진데 이어 암소검정사업 참여농가 집합컨설팅교육<사진>을 실시했다.
이날 우량암소 인증서를 받은 농가는 종축개량협회가 인증하는 엘리트카우 선정기준에 따라 선발된 37농가 50마리의 암소 중 신규로 우량암소를 보유한 12농가 15마리다.
12농가 중 올해 처음으로 엘리트카우를 보유한 8농가에는 인증패를, 지난해 인증패를 받은 4농가에는 인증서를 송도근 시장이 각각 수여했다.
이어 진삼성 조합장은 지난해 우량암소 인증을 받은 25농가 35마리에 대한 50만 원 상당의 사료비를 전달하고 우량암소 사육농가를 격려했다.
사천축협은 그동안 생축장에서 생산한 우량송아지 66마리를 원가 이하로 번식우농가에 분양하는 한편, 한우 친자확인사업, 우량송아지 입식보조금 지원, 수정이식란 사업 등으로 조합원 실익 증대와 함께 지역사회 공헌사업도 폭넓게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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