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영월정선축협

 

[축산경제신문 이동채 기자] 평창영월정선축협(조합장 고광배)은 지난 11일 대회의실에서 축산농가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산농가가 공감하는 생생토크’를 개최<사진>했다. 
이날 강의는 해숲안전 솔루션 윤충근 박사의 ‘한우 송아지 질병 예방을 위한 임신우 및 송아지 관리’에 이어 농협사료 컨설팅지원단 윤석준 박사의 ‘한우 번식우 사양관리’가 진행됐다. 특히 축산농가와의 질의응답을 통해 농가가 평소 느끼고 있던 사양관리 고민을 시원하게 해소하는 등 큰 호응을 받았다.
고광배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금년도는 코로나19 사태로 큰 어려움에 봉착한 가운데서도 조합원의 전이용과 전 임직원의 노력에 힘입어 농협중앙회에서 시행한 총화상, 윤리경영대상과 상호금융대출 3천억 달성탑 수상 등의 경사가 이어졌다”고 밝히고 “내년도에는 사육두수 증가에 따른 가격변동에 선제적으로 대응키 위한 원가절감을 위해 조사료 물류센터 건립을 조속히 추진하는 한편, 소규모농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규모화 지원책과 개량을 통한 도체중 증대 등 생산성 향상에도 힘 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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