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경제신문 이동채 기자] 강원도 12개 시·군과 6개 축협, 그리고 1700여 농가가 참여하고 있는 강원한우브랜드 운영주체인 강원한우조합공동사업법인이 적극적인 코로나19 예방 및 방역활동을 위해 브랜드 회원농가와 참여기관에 강원한우 마크가 인쇄된 KF94마스크 2만 개를 공급했다.
이번 마스크 공급은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자 수가 일 평균 100명 대로 발생하고 있고, 지속적으로 부분적인 집단감염까지 발생함에 따라 농장주가 감염될 경우 자가격리로 인한 농장관리 공백 등 가축 사육에 어려움 발생할 뿐만 아니라 최근 소비위축에 따른 경기악화가 우려되는 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조치다.
김천일 대표이사<사진 오른쪽>는 “이번 마스크 공급은 강원한우 회원농가 및 참여기관 모두가 소속감과 결집력이 증대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코로나19 예방 및 방역활동의 중요성을 되새겨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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