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보은군 박장석 농가

[축산경제신문 윤태진 기자] 충북 보은군의 박장석 농가(대운조사료영농조합법인 대표)가 출품한 사료작물이 2020년 전국 사일리지 품질경연대회에서 최우수에 선정됐다.
전국 사일리지 품질경연대회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는 행사로 조사료경영체의 생산의욕을 고취하고 국산 조사료 이용을 장려하기 위해 개최됐다.
전국 최고 품질 등급을 받은 박장석 농가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과 상금 150만 원을 받는다.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출품한 54개의 사료작물 중에서 생산성, 발효정도, 영양도, 외관평가를 거쳐 충북을 비롯한 총 7곳이 입상했다.
시상은 12월 중순, 제13회 전국 사일리지 품질평가대회를 통해 수여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축산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