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 최고위급 화상 교육

선진 5개 법인 9명의 해외BU 이사들이 화상으로 경영전략 교육을 받고 있다.
선진 5개 법인 9명의 해외BU 이사들이 화상으로 경영전략 교육을 받고 있다.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은 최근 3일간 글로벌 임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제8회 글로벌 VIL 프로그램’을 화상교육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선진 VIL(Value Innovation Leadership) 프로그램은 각 해외법인의 임원급 관리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경영전략 교육과정이다. 선진의 해외사업 부문의 임원이 참석해 최신 경영전략 및 비전에 대한 교육을 이수하고, 국가별 사업전략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올해로 8회를 맞이했다. 올해에는 필리핀, 베트남, 중국, 미얀마, 인도 법인 등 5개 법인 9명의 해외BU 이사가 참여했다.

VIL 프로그램 1일 차에는 지난 16일 국내 사업부문과 글로벌 5개국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한 비전 2025 선포식 내용을 공유하며, 비전 2025에서 글로벌 사업부문의 성장 목표를 크게 강조했다. 이를 위해 디지털 중심의 프로세스 혁신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글로벌 리더십 내재화를 통한 조직문화 구축 전략 심화 교육을 통해 글로벌 환경에 적합하고, 역량 있는 글로벌 리더를 육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선진은 글로벌사업 영역이 다변화하면서 실무자급 직원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에도 더욱 힘을 싣고 있다. 해외 팀장급 중간 관리자 교육 ‘선진 글로벌 HIPO’, 양돈 부문 사원 대상 축산선진국 연수 등이 대표 프로그램이며, 직급별, 직군별 특성에 맞춰 실무자 대상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진행하고 있다.

문웅기 선진 경영지원실장은 “비전 2025 선포를 통해 글로벌사업 부분의 성장이 선진의 주력 분야라는 점을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확실히 공유했다”며 “앞으로도 더욱 과감한 교육 투자로 전 임직원의 글로벌 역량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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