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팜, 돈까스·핫도그 등

 

[축산경제신문 한정희 기자] 선진이 조기가 간편한 에어프라이어 전용 제품 3종을 출시<사진>했다.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의 신개념 프레시식품 스토어 선진팜은 에어프라이어 전용 제품으로 △돈까스 에어 △멘츠까스 에어 △핫도그 에어 3종을 방이점과 쌍문점,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선진팜은 선진이 생산하는 각종 육류제품과 가공식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신선하게 만날 수 있는 선진의 공식 온·오프라인 판매 채널이다.

지난해 4조원에 달하는 HMR 시장과 더불어 편리미엄 조기도구의 대표주자 에어프라이어 보급률이 빠르게 늘어가고 있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대도시 에어프라이어 보급률이 약 52%에 이른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선진은 1인가구와 혼밥족 등 트렌드에 맞춰 에어프라이어 전용 제품 라인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선진은 이에 기존의 에어프라이어 제품의 단점을 보완해 에어프라이어 전용 제품을 출시했다.

선진팜 에어라인 3종은 전통적으로 인기가 높은 돈까스·멘츠까스·핫도그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선진팜 돈까스 에어’는 고급 생 빵가루를 사용해 씹는 순간 바삭한 식감을 느낄 수 있고, 특수 제작한 레시피로 부드러우면서도 국내산 돼지고기 통등심의 풍부한 육즙을 즐길 수 있다. 오븐이나 튀김기로도 조리가 가능하지만, 에어프라이어 12분 조리로 간편하게 튀긴 듯한 식감의 돈까스를 맛볼 수 있다.

‘선진팜 멘츠까스 에어’는 국내산 돼지고기와 양파 등 야채를 다져 넣어 육즙과 맛, 향이 풍부하다. ‘선진팜 멘츠까스 에어’는 어린아이의 간식이나 맥주 안주로도 잘 어울리고, 씹히는 질감을 싫어하는 어린이들 반찬으로도 좋다. ‘선진팜 핫도그 에어’는 에어프라이어로 간단히 조리할 수 있는 제품으로 선진 돼지고기가 함유되어 있어 출출한 시간에 든든한 간식으로 활용할 수 있다.

신제품 출시를 담당하는 선진팜 MD팀 정상희 팀장은 “에어프라이어 전용 3종 출시를 시작으로 선진의 우수한 돼지고기 원료를 활용해 간식과 술안주 요리 중심 제품에서 단백질 중심의 제품으로 라인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0월 이범권 선진 총괄사장은 2025 비전 선포식에서 ‘앞으로 디지털 전환 시대가 앞당겨지고, 가정간편식 시장이 급성장함에 따라 현재 2개인 선진팜 매장을 수도권 중심으로 2025년에 50개로 늘린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또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뿐 아니라 쿠팡 등 주요 이커머스에 진출함으로써 B2C(기업, 소비자 간의 거래) 사업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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