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대적 할인 행사
롯데마트·홈플러스 통해
주부 대상 다양한 이벤트

김장철을 맞아 대형마트에서 보쌈용 한돈 다릿살을 30% 할인 판매한다.
김장철을 맞아 대형마트에서 보쌈용 한돈 다릿살을 30% 할인 판매한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11월 11일부터 25일까지 전국의 주요 대형마트에서 보쌈용 한돈 다릿살을 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할인행사는 한돈자조금의 하반기 홍보 기조인 다릿살 소비 촉진에 초점을 맞췄다. 김장 시 곁들이는 보쌈용 고기로 가장 선호도가 높은 부위를 대형 유통업체를 통해 저렴하게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롯데마트와 홈플러스에서는 12일부터 18일까지 7일간 한돈 앞다릿살과 뒷다릿살을 30% 할인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롯데 계열사의 통합 멤버십인 L포인트를 이용해 할인받을 수 있다. GS리테일은 같은 할인율로 11일부터 17일까지 7일간 진행한다. 대형마트의 주요 이용객인 주부를 타겟으로 진행하는 만큼 소비자 호응에 따라 행사 연장을 고려하고 있다.
이마트는 19일부터 25일까지 7일간 할인판매를 진행한다. 한돈 뒷다릿살을 1만원 이상 구매하고, 영수증을 찍어 응모한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총 500명에게 한돈 선물세트 및 한돈 육포세트를 증정한다.
한돈자조금은 한돈 다릿살 소비촉진을 위해 전국 대형마트의 유통망을 이용해 할인행사와 함께 소비자의 관심을 이끌어낼 계획이다. 이마트 내 스크린에서는 ‘밥상위에 착’ 한돈 TVCF 광고가 송출된다.
한편, 전국 정육점에서 한돈 다릿살 구매 인증 이벤트 또한 10월에 이어 11월말까지 함께 계속되며 한돈 온라인 공식 쇼핑몰인 한돈몰에서는 ‘2020 코리아세일페스타! 한돈 보쌈 한 쌈’이라는 이름으로 11월 기획전을 진행 중이다. 

[축산경제신문 한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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