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축산운동본부와

원주축협 나눔봉사단과 한돈협회 원주지부 관계자들이 피켓을 들고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원주축협 나눔봉사단과 한돈협회 원주지부 관계자들이 피켓을 들고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축산경제신문 이동채 기자] 원주축협 나눔봉사단(조합장 신동훈)과 나눔축산운동본부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10일 우리 농산물 소비 촉진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제3회 사랑의 김장김치·연탄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나눔 행사에서는 관내 농가에서 재배한 배추로 담근 김장김치 3200kg을 인근 6개동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170명과 사회복지시설 3개소(한울타리, 일과사랑, 장주기요셉재활원)에 전달하는 한편, 어려운 이웃 8가구의 따듯한 겨울나기를 위해 2400장의 연탄 나눔 봉사를 실천 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대한한돈협회 원주지부(지부장 임동달)는 원주축협과 함께 ‘이웃사랑 한돈 나눔행사’를 갖고 한돈 400kg을 전달키도 했다.
원주축협 나눔봉사단은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농협 이념을 실천하고자 임직원 120여 명이 자발적으로 조직한 봉사단체로 소외계층 및 불우이웃 돕기 등 활발한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저작권자 © 축산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