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거래 장터 오픈
‘워킹 스루’ 형식으로 진행

[축산경제신문 이혜진 기자]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11월 1일 대한민국이 한우먹는날을 기념해 다채로운 행사를 펼친다.
우선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서울 중구 소재 한국프레스센터 앞 서울마당에서 직거래 장터를 열고 최대 30~50% 한우고기 할인행사를 펼친다. 
할인가격은 1등급 기준 등심 7500원/100g, 안심 8640원/100g, 채끝 7930원/100g, 양지 4410원/100g, 국거리·불고기·산적 2630원/100g, 특수부위 9000원/100g으로 시중가격보다 저렴하게 판매한다.     
직거래장터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해 ‘워킹스루(Walking thru)’형식으로 진행한다. 
이와 함께 소중한 사람들과 우리한우판매점에서 몸에 좋은 한우도 먹고 경품도 받을 수 있는 ‘QR코드 방문 인증 이벤트(10월 30일~11월 21일)’도 진행한다. 우리한우판매점(수도권 58개 매장)에 방문해 매장 테이블에 비치된 QR코드를 스캔하면 즉석에서 당첨을 확인할 수 있다. 
당첨자는 총 1101명으로 △ 5만 원 상당 한우 선물세트(201명) △ 한우 불고기 버거 세트 기프티콘(400명) △ 아메리카노 기프티콘(500명) 등 풍성한 경품이 준비되어 있다. 
참여매장 정보는 ‘한우유명한곳’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같은 기간 동안 ‘한우유명한곳’ 사이트에서는 간단한 퀴즈를 통해 한우에 대한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알 수 있는 ‘도전! 한우 인싸력 테스트’가 진행된다. 
민경천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은 “그간 한우 사랑을 보여준 소비자들에게 보답하고자 이번 이벤트들을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한우 농가와 소비자들이 더욱 자긍심과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들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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