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00여 명 교육생 동시 접속

조충훈 한국사료협회장이 온라인으로 사료품질 및 안전성 교육에 앞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조충훈 한국사료협회장이 온라인으로 사료품질 및 안전성 교육에 앞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축산경제신문 한정희 기자] 한국사료협회는 사료의 품질향상과 안전성 제고를 통해 위생적이고 안전한 축산물을 소비자에게 공급하는데 기여할 목적으로, 정부·지자체 공무원 및 사료산업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2020년도 사료 품질·안전성 교육을 개최했다.
교육은 코로나19의 상황을 고려해 사회적 거리두기 및 국가적 차원의 방역에 동참하기 위해 온라인(비대면)으로 진행했다. 총 300여 명의 교육생이 동시 접속하는 등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강의 주제는 △사료산업 정책 방향(홍성현 농림축산식품부 사무관) △사료검사·검정 계획 (박영석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사무관) △사료수입신고(홍성수 한국사료협회 부장) △사료공장 HACCP 제도(김병훈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본부장) △사료공정설정(지상윤 국립축산과학원 박사) 등이다.
조충훈 사료협회장은 “전염병 대유행이 가져온 새로운 기준, 새로운 환경에서 본 교육이 우리 사료산업 종사자들이 사회를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 선구자 역할을 다할 수 있기 위한 디딤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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