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 12일…최소인원으로

[축산경제신문 김기슬 기자] 가축인공수정사협회가 코로나19에 따라 ‘가축인공수정 전산화사업 심포지엄’을 축소 개최한다.
한국가축인공수정사협회는 오는 12일 오송&세종컨퍼런스센터에서 ‘2020년 가축인공수정 정보 전산화사업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심포지엄은 △가축인공수정 전산화사업 활성화 방안(이승수 축산원 박사) △가축인공수정 수태율 향상과 육종방향(김종주 영남대 교수) △가축인공수정 전산화사업과 이력제의 호환성(정연복 축평원 지원장) 발표가 예정돼 있다.
다만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협회 관계자와 지회장 등 50명 이내의 최소 인원으로만 진행한다는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윤흥배 가축인공수정사협회장은 “국내 축산업이 어려운 상황에서 가축인공수정 전산화사업 활성화로 한우 개량기반의 조기구축 및 인공수정 정확도 향상으로 친자 불일치 해소 등 한우 사육농가의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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