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자조금, 농축산계 최초

 

[축산경제신문 한정희 기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한돈농가를 응원하고 젊은 소비층인 MZ세대와의 효과적인 소통을 위해 글로벌 동영상 플랫폼인 틱톡을 통해 ‘한돈착착챌린지’를 진행한다. 재미를 소비하고 즐거운 경험을 즐기는 젊은 펀슈머 세대에게 보다 쉽게 다가가기 위해 국내 농축산업계 최초로 글로벌 동영상 플랫폼인 틱톡을 기반으로 소통을 추진했다.
MZ세대란 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한 밀레니엄 세대와 1990년대 중반~2000년대 초반 출생한 Z세대를 통칭하는 말이다.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고, 최신 트렌드와 남과 다른 이색적인 경험을 추구하는 특징을 보인다.
‘한돈착착챌린지’는 코로나 이후 외식 및 급식시장 위축으로 인한 다릿살 재고 적체와 ASF 등 여러 어려움을 한꺼번에 겪는 농가와 활동의 제약으로 코로나 블루를 겪고 있는 1020 젊은 세대가 즐기면서 극복할 수 있는 펀마케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오는 18일까지 진행하는 ‘한돈착착챌린지’는 틱톡 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한돈농가 응원메시지와 필수 해시태그인 #한돈착착챌린지와 #한돈을 기재해 전체공개한 챌린지 참여자들 중 50명을 선정해 소정의 상품을 전달한다.
이번 챌린지 참가자 중 1등(1명)에게는 순금 황금돼지 한 돈(3.75g), 2등(5명)에게는 10만 원 상당 백화점 상품권, 3등(15명)에게는 한돈 뒷다릿살이 포함된 4만 원 상당의 한돈 선물세트, 4등(29명)에게는 한돈 굿즈세트를 증정한다. 당첨자는 오는 25일 한돈닷컴을 통해 발표한다.
한돈 공식 인스타그램에서도 같은 기간 동안 #한돈착착챌린지 공유 이벤트를 진행한다. 인스타그램 공유 이벤트 당첨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저작권자 © 축산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