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능력평가대회’ 대통령상 등 3개 부문 석권

 

[축산경제신문 한정희 기자] 팜스코사료를 급여 중인 전남 영암 김용복 태호축산 대표가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 박태화 크로바농원 대표(전남 고흥)에 이어 올해 김용복 대표까지 팜스코사료를 급여한 고객농가에서 2년 연속 대통령상을 수상, 제품 품질력을 공인했다.
전국 한우능력평가대회는 농림축산식품부, 한국종축개량협회, 전국한우협회가 주최로 지난달 12일부터 14일까지 농협중앙회 음성축산물공판장에서 실시했다. 전국 255개 농가에서 출품한 총 273마리의 한우가 치열한 순위 경합을 벌인 결과 태호축산 출품축이 1위를 했다.
한우 195마리를 사육 중인 태호축산은 팜스코TMF명작 사료를 급여하고 있다. 이날 전국한우협회장상을 수상한 전북 정읍 규빈농장의 최규빈 대표,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한 전남 영암 연소목장의 김용우 대표 역시 팜스코 TMF명작을 급여한다. 팜스코 TMF명작은 고객농가들이 12개의 시상 부문에서 대통령상을 포함해 총 3개 부문의 상을 휩쓸며 한우 고급육을 생산하기 위한 필수 사료로 자리매김했다.
김용복 대표가 출품한 한우는 도체중 569kg, 등심단면적 164cm2, 근내지방도 93 등 모든 부분에서 최고 수준의 성적을 보였다. 이 출품축은 kg당 11만 원인 6259만 원의 높은 가격으로 낙찰되며, 최고 명품 한우의 위력을 보여줬다.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 시상식을 갖기 전, 팜스코 정읍공장에서 마련한 감사패 전달식에 참석한 김용복 대표는 “어떤 위기가 와도 극복해낼 수 있도록 한우농가 상위 1%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해왔다”며 “고품질의 한우를 생산하기 위해, 개량과 영양이 모두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또 “개량한 한우에 팜스코TMF명작을 접목하면 최고의 한우가 생산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차원이 다른 명품 한우를 생산할 수 있게 해주는 팜스코TMF명작은 ㈜우둥(대표 윤태수)과의 기술제휴를 통해 생산되는 프리미엄 제품이다. 엄선한 원료만을 선별해 발효 특수 혼합균의 과학을 적용한 최고의 한우를 위한 완전 발효사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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