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명에 총 3700만 원

2020 한우사랑 장학생들과 민경천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사진 오른쪽 첫번째)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0 한우사랑 장학생들과 민경천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사진 오른쪽 첫번째)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축산경제신문 이혜진 기자] 한우자조금이 한우산업의 미래를 밝힐 인재 양성을 위해 한우사랑 장학금을 전달했다.
2018년부터 한우자조금은 축산관련학과 학생들이 보다 안정된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한우사랑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 농·축산업계 고등학생과 축산·수의 관련학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8월 말부터 약 한 달간 한우사랑 장학생을 모집해 최종 선발된 21명에게 지난 3일 총 360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이날 한우자조금은 2020 한우사랑 장학생으로 선정된 고등학생 5명과 대학생 16명에게 1인당 고등학생 100만 원, 대학생 200만 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민경천 한우자조금 위원장은 “한우 사랑 장학생으로 선발된 인재들이 앞으로의 한우 산업의 미래를 밝혀주시기를 기대한다”며 “한우자조금 또한 한우 후계농의 안정적 확보와 인재 양성 기반 마련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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