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격한 심사 통과

 

 

다비육종 윤희진 회장(왼쪽 첫 번째)과 민동수 대표이사가 자랑스런 농식품기업상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다비육종 윤희진 회장(왼쪽 첫 번째)과 민동수 대표이사가 자랑스런 농식품기업상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축산경제신문 한정희 기자] 농업회사법인 다비육종이 지난달 21일 NH농협은행으로부터 ‘자랑스런 농식품기업상’을 수상했다.
자랑스런 농식품기업상은 NH농협은행에서 주최하는 상으로 올해 7회째를 맞이했다. 기업경영성과 및 지역사회 공헌 활동, 성장 잠재력 등이 우수한 농식품 기업을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시상하고 있다. 
올해 자랑스런 농식품기업상 10개 기업 중 다비육종은 국내 종돈사업을 주도적으로 이끌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수상 기업에게는 대출금리 우대 및 기업컨설팅 무료제공, 기업홍보지원 등 각종 혜택이 주어진다.
시상식은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농협 소수 관계자들이 다비육종을 방문해 진행됐다. NH농협은행 충북영업본부 태용문 본부장은 “다비육종과 같은 성장 잠재력이 높은 농식품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농식품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지역경제와의 상생협력을 도모해 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윤희진 다비육종 회장과 민동수 대표는 “앞으로도 국내 한돈산업 발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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