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 먹는 날’맞아 최대 46%·상품권 20%
21일까지 전국에서 이벤트

전국한우협회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11월 1일 대한민국이 한우먹는날을 맞아 온 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와 한우고기 할인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11월 1일 대한민국 한우먹는날’은 코로나19 등 방역상황을 고려해 온라인 이벤트로 준비됐다. 한우홍보대사인 배우 남궁민의 영상축전에 이어 골프여제 박세리와 김홍길 전국한우협회장, 민경천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의 한우 토크콘서트가 열린다.
또 전국 대형마트 및 농축협매장, 한우영농조합 및 온라인 몰 등에서 한우 정육 및 구이 등을 최고 46%까지 할인 판매한다. 
국민과 함께하는 한우구매 인증 온라인 이벤트는 오는 21일까지 진행된다. 전국 모든 매장에서 한우를 구매한 영수증과 사진을 이벤트페이지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총 1101명에게 황금송아지(111g, 1명), 의류관리기(2명), 김치냉장고(3명), 태블릿PC, 한우세트 등의 경품을 지급한다. 

SNS를 활용한 한우 플렉스 이벤트도 진행된다. 같은 기간 내 인스타그램에 ‘#11월1일 #한우FLEX #2020대한민국이_한우먹는날’등 3개의 해시태그를 포함한 게시물을 올리면 된다. 
또한 11월 2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제로페이에서 한우사랑상품권이 모바일 형태로 발행돼 한우를 더욱 저렴하게 즐길 수 있다. 
모바일 한우사랑상품권은 제로페이에서 20% 할인된 금액에 판매한다. 한우사랑상품권은 우리한우판매점에서 한우를 구입하거나 식사권으로 사용할 수 있다. 사용이 가능한 매장 정보는 ‘한우유명한곳’ 사이트에서 확인하면 된다. 
김홍길 전국한우협회장은 “한우는 우리나라 역사와 함께하는 대한민국 농업의 기둥이자 문화유산이기 때문에 국민들의 더욱 큰 관심과 사랑이 필요하다”며 “11월 1일 한우먹는날 만큼은 온 국민이 한우를 부담 없이 맛보고 소비자와 한우농가 모두에게 즐겁고 행복한 날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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