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 호흡기질병 효과 탁월
사용농가 호평 속 판매 급증

 

우진비앤지의 신제품 ‘엑스티’가 호흡기질병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며 한돈농가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우진비앤지는 최근 출시한 신제품 ‘엑스티’ 주사제가 호흡기 시즌을 맞아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엑스티 주사제는 뛰어난 툴라스로마이신(Excellent Tulathromycin)을 의미하는 X와 T를 합쳐 ‘뛰어난 툴라스로마이신 주사제’를 만들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엑스티의 원료는 아미코젠을 통해 공급받는데, 해당회사는 지난해 툴라스로마이신 원료 생산시설에 대해 미국 FDA 현장실사를 통과하는 한편 ISO9000·ISO1400·OSHMS 관리체계를 인증받았다. 
특히 우진비앤지는 필드 수의사들과 함께 개발한 ‘XT 2.3.6 프로그램’이 현장에서 각광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엑스티를 이유시 0.2㎖, 30일령 0.3㎖, 육성사 이동시 하위 25%에 0.6㎖ 주사해 폐사율을 낮추는 프로그램으로, 실제 효과를 본 농장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소의 경우도 이동 전 또는 송아지 입식시 엑스티를 40kg당 1㎖ 주사함으로써 가을·겨울철 호흡기 질병을 효과적으로 예방하는 ‘XT 입식프로그램’을 권장하고 있다.
한편, 우진비앤지는 1977년 창립된 동물용 및 인체 원료의약품 제조·판매 전문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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