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정 등록기관 참여 명시

한국종돈생산자협회는 최근 2020년 제2차 이사회를 비대면으로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본회 업무보고 이후 주요 안건으로는 11월 개최키로 한 종돈세미나 개최 방법에 대해 논의했다. 시기와 개최 방법에 대해 코로나19의 확산 양상을 지켜보며 집행부에서 결정키로 했다. 
또 회원들의 권리와 의무를 강화하는 회칙개정을 통해, 본회 회원은 본회에서 지정하는 등록기관의 검정 및 등록사업에 우선 참여하는 것을 명시했다. 강제 사항은 아니다.
또한 정부 개량정책사업인 돼지개량 네트워크구축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절차와 방법에 대해서는 현재 참여한 회원들과 회의를 통해 명확한 명분을 만들어 가기로 했다.
민동수 회장은 인사말에서 “비록 사회적인 여건이 활동적이지는 못하더라도 본회를 좀 더 활동적으로 이끌어가고 업계를 위해서 역할을 해 나갈 수 있도록 비대면 이사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안건에 대한 회원님들의 좋은 의견과 토의를 부탁드리고 본회 발전을 위한 고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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