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안나의 집’에 1500명분

카길애그리퓨리나 직원들이 세계 식량의 날을 맞아 성남에 위치한 안나의 집에 기부할 1500명분의 도시락과 계란을 포장하고 있다. 

 

카길애그리퓨리나가 ‘세계 식량의 날’을 맞아 사회취약계층에 도시락과 계란을 지원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세계 식량의 날’은 매년 10월 16일로, 유엔식량농업기구가 전 세계 식량과 기아 문제에 대해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한 날이다. 카길은 매년 세계 식량의 날에 농업의 중요성과 식량에 대한 관심·인식을 환기시키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에 전 세계 푸드뱅크 파트너와 협력해 3900만 명분의 식사를 제공한 바 있다. 직원들 역시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기부와 봉사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카길애그리퓨리나는 지난 16일 성남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안나의 집’에 1500명분의 도시락과 계란을 기부했다. 사내 사회공헌위원회(카길케어스카운슬)를 통해 다양한 사회공헌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기부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건강한 먹거리로 준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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