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축시장에 ‘열화상카메라’
수해복구에도 전직원 동참
지역주민 재난 선제적 대응

나주축협(조합장 김규동)은 ‘코로나19 극복과 재확산방지에 함께 합시다’라는 슬로건으로 전 조합원에게 KF94마스크 8만 장을 배부했다.
김규동 조합장은 “재난을 당한 조합원과 지역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것은 협동조합의 당연한 도리이자 의무”라면서 “우리 나주축협은 모든 농민이 코로나19를 극복하는데 적극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나주축협은 이에 앞서 코로나19가 처음 유행했던 지난 2월 3일에도 당시 구입하기가 쉽지 않았던  KF94 마스크 1만5000매와 소독약을 신속히 구입하여 전 조합원에게 공급하면서 호평을 받았다.
또한 3월 5일에는 전국 최초로 하나로마트 매장 입구와 가축시장에 열화상카메라를 설치하는 등 지역주민들로부터 각종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을 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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