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의원 분과위 개최

 

부여축협(조합장 정만교)은 최근 내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수립을 위한 ‘2020 하반기 임·대의원 분과위원회를 열고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도입 등 조합사업 활성화를 위한 임·대의원의 심도 있는 토의<사진>를 진행했다.
지난 13일 조합 회의실에서 가진 임·대의원 분과위원회는 코로나19의 감염예방을 위해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진행됐다. 임원 및 대의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분과위원회는 △구매 유통 분과위원회 △마트 분과위원회를 비롯 △지도관리 분과위원회 △수신 분과위원회 △여신 분과위원회 등 5개 분과위원회로 나누어 조합이 추진하고 있는 축산자재지원사업을 비롯 축종별 교육, 조합원 건강검진사업, 가축재해보험 가입증대사업, 농기계 조정면허 취득사업, 약제지원사업, 공동방제단 운영, 조사료생산사업, 디딤돌축사지원, 축사전기안전점검 등에 대해 상세한 설명과 함께 내실 있게 추진키 위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분과위원회는 이날 조합이 특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도입을 비롯 정책사업 활성화, 이용고 배당과 연계한 신용상품 판매, 계통사료 전 조합원 이용, 퇴비 전문유통조직 활성화, 로컬푸드의 현실적인 판매 방안 등이 심도있게 토의됐다.
정만교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손가락은 연약하지만 손가락이 뭉쳐진 주먹은 큰 힘을 발휘할 수 있다”며 “조합사업이 조합원의 실익증진을 위한 내실 있으면서 활성화될 수 있도록 좋은 의견을 개진해줄 것”을 주문했다.

 

저작권자 © 축산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