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고령농업인 농가 선정

농협광주본부(본부장 강형구)는 19일과 20일 이틀간 농업인행복콜센터를 통해 고충이 접수된 북광주농협(조합장 구상봉), 임곡농협(조합장 기재만), 삼도농협(조합장 오종선) 관내 고령농업인 농가를 선정해 ‘사랑의 집고치기’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사랑의 집고치기 봉사활동에서는 NH네트웍스 광주·전남지사와 법무부 광주보호관찰소가 함께 참여해 고령 농가의 노후화된 도배·장판 교체 등 주거 환경을 개선했다. 
강형구 본부장은 “올해는 코로나19와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피해가 있어 고령농업인들이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데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기쁘다” 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농업인·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농협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이 2017년 7월부터 운영 중인 농업인행복콜센터는 농업인 복지사업 일환으로 말벗과 생활불편 해소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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