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농축산물 판매 활성화

NH순한한우조공법인과 롯데홈쇼핑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NH순한한우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이사 엄기대)은 지난 8일 전남도청에서 전남도, ㈜롯데홈쇼핑 간 전남지역 농축산물 판매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롯데홈쇼핑, ㈜래오 대표는 온라인 화상협약 체결방식으로 참석했으며, ‘전남도의 우수 농축산식품 산업화 촉진 및 관광 활성화’ 등 상생협력을 다짐하는 협약식에 서명했다.
엄기대 대표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농가에는 꿈과 희망을, 소비자에게는 만족과 행복감을 드리는 판매농협의 조직으로 역할을 다하여 지역 축산업 발전에 이바지 하겠다고 밝혔다. 
NH순한한우법인에서 생산하는 ‘지리산순한한우’는 2003년 5월에 전남 동부권 8개 축협이 연합하여 만든 한우광역브랜드로서 2005년 8월부터 롯데마트에 입점하여 전국 110여 개 매장에서 소비자에게 절찬리에 판매되고 있으며, 이번 협약식에 앞서 2020년 9월17일 롯데홈쇼핑 방송에서 친환경 1++ 선물세트(2000개/4억 원)를 선보여 25분 만에 완판을 기록하는 등 사업에 참여하는 회원농가에게는 생산에만 전념하여 고급육 생산으로 축산경영에 많은 도움을 주는 농협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지리산순한한우’는 해년마다 열리는 축산물브랜드경진대회에서 대상인 대통령상 3회 수상, 명품인증 3년연속 수상, 소시모 우수축산물 브랜드 14년연속 수상 등 우수성을 널리 인정받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한우광역 브랜드이다.
이날 협약식 자리에는 서동용국회의원, 전남도시사, 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장, 구례군수, NH순한한우대표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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