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청으로부터

선진 경영지원실 최승원 문화안전관리팀장이 강동구청에서 받은 표창장을 들어 보이고 있다.
선진 경영지원실 최승원 문화안전관리팀장이 강동구청에서 받은 표창장을 들어 보이고 있다.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이 지역 내 꾸준한 기부활동을 인정받아 코로나19 우수기부 기업으로 선정됐다.
선진은 지난 6일 강동구청이 개최하는 ‘코로나19 우수기부자 표창 수여식’에 참석했다. 이번 ‘코로나19 우수기부자 표창’은 올해 전 세계적으로 확산된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강동구 지역 내에 기부한 기업과 단체에 감사를 표하기 위해 강동구청이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수여식에는 선진 이외에도 중앙보훈병원과 현대홈쇼핑, 건강보험공단 강동지사, 은평교회(강동구 소재) 등 20곳이 선정됐다.
선진은 지난 2월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시점에 서울사무소가 위치한 강동구 지역 내 둔촌2동 주민센터에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을 전달한 바 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경제활동이 어려워진 취약계층을 위해 지역 내 암사재활원은 물론 푸드뱅크와 안산 본오종합사회복지관에 두 차례 육가공품을 지원하기도 했다. 
선진은 지난 2012년부터 9년간 자선 음악회 지원과 바자회 기부를 통해 암사재활원과 인연을 맺어왔다. 
작년에도 암사재활원의 가장 큰 행사인 자선음악회 ‘두드림(Do Dream) 콘서트’에 자사의 바비큐폭립 제품 150세트를 제공한 바 있다. 암사재활원 이외에도 강동구 소재의 성지보호작업장과 아름다운 가게 강동 고덕점 등 기관 및 단체에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선진은 지원 활동 이외에도 겨울철 한파에 취약한 대상 가정을 위한 난로 지원 및 설치, 김치 담그기 행사 참여 등 나눔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강동구청은 선진에게 ‘2018년 따뜻한 겨울나기 우수 기부자’ 표창을 수여한 바 있다. 
이범권 선진 총괄사장은 “앞으로도 손이 잘 닿지 않는 사각지대를 발굴해 기업의 소명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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