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진장축협(조합장 송제근) 조합원인 임화숙 대표의 초원흑돼지농장이 제 2회 청정축산 환경대상 부문의 우수상(농협중앙회장상)과 상금 300만 원을 수상했다.
임화숙 대표는 축산에 종사한지 20년 된 베테랑 축산인이며 흑돼지만을 전문적으로 사육하고 있다. 또 끊임없는 노력으로 깨끗하고 아름다운 청정축산 농장을 경영하고 있는 모범적이고 근면 성실한 축산인이다.
코로나 19 여파로 인해 지난 6일 무진장축협에서 진행된 시상식에서 박성일 농협전북지역본부장은 “이웃주민과 지역민에게 사랑받는 축산업 실현을 위해 축산종사자 스스로 깨끗한 축산환경 조성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앞장서는 축산인의 노력이 더욱 필요한 시기이다”고 당부하고 “청정축산을 선도하는 축산농가 육성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수상을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