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3마리 출품…30일 시상

 

대한민국 한우 명장을 가리는 한우능력평가대회가 12일부터 14일 까지 3일간 음성축산물공판장에서 개최된다. 총 273마리가 출품된 이번 대회는 12일 출하, 13일 도축을 거쳐 14일 최종적으로 등급판정 및 심사 후 올해 대회 최고의 한우 고급육과 생산 농가를 가린다.
제 23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 추진위원회는 지난달 24일 안성팜랜드에서 대회 최종점검을 위한 추진협의회 임원진 회의를 실시하고 대회 추진일정을 확정했다.<사진>
이날 위원회는 대회는 계획대로 12일부터 14일까지 음성에서 개최하는 한편 코로나19 방역대책에 따라 출품일을 제외하고 농가의 도축장 출입을 금지키로 했다. 
시상식은 오는 30일 세종시 소재 축산물품질평가원 세종홀에서 코로나 상황을 주시해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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