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5일 성료
상주시엔 토끼곰탕 375명분

삼계탕 전달식.
삼계탕 전달식.

 

(사)나눔축산운동본부(상임공동대표 김태환·하태식)가 지난달 14일부터 25일까지 우리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이해 전국 지역사회 소외계층 등을 대상으로 삼계탕 등 1000인분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소외계층 봉사 ‧ 후원사업 일환으로 우리 국내산 닭으로 만든 삼계탕을 수도권 및 강원 지역 소외계층 노인 ‧ 아동 ‧ 여성 ‧ 다문화가정 시설 등에 전달했고, 더불어 코로나19 방역으로 고생하고 있는 강동구 보건소 의료진들에게도 격려 차원에서 삼계탕을 전달해 더욱 뜻깊은 나눔 행사가 됐다. 
또한 김태환 상임공동대표(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는 “다양한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영양만점 우리 축산물을 드시고 쌀쌀해지는 가을철에 건강 잘 챙기시라고 작지만 나눔의 손길을 전하게 됐다”며 “연말까지 전국 9개 도지부를 중심으로 지역 소외계층들을 위해 우리 축산물 전달 행사를 실시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18일과 22일에는 상주시 관내 복지시설에 토끼곰탕 375인분을 지원하는 등 전국적으로 다양한 후원 ·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나눔축산봉사단 활동을 강화하여 나눔의 손길을 더욱 넓혀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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