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충남 부여 증산목장
최우수, 양평군 대산축산
거창군, 더불어행복한농장

청정축산 환경대상을 수상한 충남부여 ‘증산목장’.
최우수상을 수상한 경기도 양평군 ‘대산축산’.
최우수상을 수상한 경남 거창 ‘더불어 행복한 농장’.

 

김태환 나눔축산운동본부 공동대표(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지난달 25일 청정축산 환경대상을 수상한 충남 부여의 증산목장을 직접 찾아 시상 및 격려의 자리를 가졌다.
당초 수상농가 12호에 대상(국무총리상), 최우수상(농식품부장관상, 환경부장관상), 우수상(농협중앙회장상)을 시상하려던 계획을 코로나19 상황이 계속 연장됨에 따라 직접 농가를 방문해 시상 및 격려하는 것으로 방식을 변경했다. 
이날 대상을 수상한 충남 부여 증산목장을 시작으로 지난 8일까지 양평군 대산축산, 거창의  더불어행복한농장 등 최우수상 농가 2곳에는 방문 형식으로, 우수상 농가 9곳에 대해서는 축협을 통해 현지 시상이 진행됐다.
김태환 공동대표는“우리 축산업이 국민에게 사랑과 신뢰를 받기 위해서는 환경 친화적인 축산업 구현뿐만 아니라 이웃 주민과 지역에 공헌하는 축산인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제2회 청정축산환경대상」을 통해 청정축산을 선도하고 이웃과 상생하는 우수사례를 발굴해 모든 축산농가로 환경개선 노력이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축산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