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종사자 교육 온라인 수강지원

농협경남지역본부 온라인지원반이 축산종사자 온라인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농협경남지역본부(본부장 윤해진)는 아프리카돼지열병 및 코로나19 전염병의 확산으로 인해 축산관련종사자의 의무교육 전 과정이 비대면 교육으로 전환됨에 따라 교육 수강을 돕기 위해 지난 7월부터 ‘온라인지원반’을 운영하고 있다.
‘온라인지원반’은 관내 전 축협에 설치되어 있으며, 인터넷이 익숙하지 않은 축산 종사자를 위해 신규 및 보수교육의 매뉴얼 제공, 홈페이지 및 모바일 접속 등을 안내하여 교육 수강을 도와주고 있다.
경남농협 김정규 경제부본부장은 “예측하지 못한 코로나19의 세계적 유행으로 인해 기존의 집합교육이 전면 중단되고 온라인 교육으로 편성됐다”며 “인터넷 접근이 어려운 고령 조합원과 축산 종사자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온라인지원반을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축산관련종사자 교육에 대한 상담은 각 지역축협과 학습상담지원센터(☎1833-3917)에 문의하거나 축산관련종사자 교육정보시스템 홈페이지(www.farmedu.kr)에 접속해 이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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