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로부터 190억 원

충청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0년도 전국 우수축산물유통센터 운영자금 지원 사업 정기심사 결과 융자 190억 원을 지원 받는다.
전체 610억 원의 31%로서 충북이 축산물유통 중심지임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우수축산물유통센터 운영자금 지원 사업은 농식품부가 가축 도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다.
매년 축산물유통센터의 농가관리와 운영자금 사용내역, 운영관리 등 경영실적을 평가해 운영자금을 차등 지원한다.
올해 전국 20개소 대상 평가 결과 A등급 2개소, B등급 6개소, C등급 7개소, D등급 2개소 신규 3개소로 나타났다. 결과에 따라 운영자금 10~70억원(이자 0~1%)을 차등 지원한다.
충북도 김성식 농정국장은 “내년에는 모든 업체가 A등급 이상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축산물 유통 중심지 충북의 명성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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