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명에 총 1570만원 전달

부여축협(조합장 정만교)은 최근 양축가 조합원의 복리증진을 위한 지도사업의 일환으로 2020년도 축협 장학금 전달식을 갖고 비대면의 코로나19에 따른 어려움 속에서도 양축현장을 지키고 있는 축산 농가를 위로·격려했다.
조합 회의실에서 지난 22일 가진 장학금 전달식에서는 박군수 조합원 자녀 박주민씨(공주대 2학년) 등 대학생 13명에게 각각 100만원씩을 전달했으며 김세중 조합원 자녀 김남기 군(부여고 3학년) 등 고교생 9명에게 30만원씩을 전달, 모두 157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이번 장학금지원으로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등에 따른 경기침체가 지속되고 있는 경제적여건과 축산물 소비가 줄어들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에 단비가 됐다. 
정만교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 같은 조합원 양축가를 위한 복리증진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히고 변화하고 있는 부여축협이 더욱 전진할 수 있도록 조합 사랑과 더불어 조합사업 전이용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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