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책임 다하기’ 일환

 

농협 부천축산물공판장 직원 17명은 지난 12일 부천공판장 주변 송내대로에서 가을맞이 환경개선 활동<사진>에 나섰다. 이날 직원들은 올 여름 유난히 잦은 비와 태풍으로 도로 변과 경사면에 쌓인 빈병, 폐비닐 등 쓰레기를 주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공형식 부천축산물공판장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환경개선활동에 나섰으며,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부천축산물공판장은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복지관 등 관내 취약계층 특식지원사업 및 김치나눔활동, 환경개선활동 등 지역 내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앞으로 이를 더욱 넓혀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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