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서 판매 중

 

고창부안축협(조합장 김사중)의 조합원이 생산한 한우인 ‘고창한우’가 이번 추석 명절에도 전국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고창한우’는 미국 트럼프 대통령 방한 시 국빈만찬에 올라서 유명세를 탄 품질이 우수하고 위생적으로 안전한 한우이다.
고창한우는 롯데백화점 본점을 비롯해 잠실점, 안양점, 일산점, 관악점, 안산점, 전주점 등에서 절찬리에 판매하고 있다. 
또 전국 9700여개의 편의점과 인터넷. SNS 등 유통망을 구축하고 있는 세븐일레븐’ 전국 매장에 배포된 공식 카달로그에 프리미엄 한우 선물세트로 등재되어 있다. 이와 함께 축산물명품관과 축산물판매장은 물론 축협의 쇼핑몰인 ‘아이엠마트’를 통해서도 전국에 판매하고 있다.
이번 명절은 코로나19로 인해 경기침체가 우려되지만 지난달 말 조합원이 정성들여 사육한 한우 72마리를 도축해 각 매장에 공급했다. 앞으로도 이달 말까지 계속 각 매장에 공급할 예정이다. 
김사중 조합장은 “고창군은 한반도 첫 수도라는 닉네임과 함께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어 있는 고인돌 군락지와 람사르 습지 갯벌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고 있다”고 말하고 “이곳에서 생산된 한우를 드시는 소비자들은 고대부터 전해오는 역사적 기운과 청량한 기운을 함께 받으실 수 있다”며 “고창한우를 많이 아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고창부안축협은 조사료 사업을 통한 믿을 수 있는 사료급여, 왕겨 톱밥사업을 통한 위생적인 축사관리를 하고 있다. 또 미생물 사업을 통한 악취제거로 동물복지는 물론이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축산업을 영위하고자 김사중 조합장을 비롯한 전 임직원이 가열찬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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