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지역 농업인, 중소기업, 주민 대상

 

NH농협은행 경남본부(본부장 김한술)는 태풍 바비와 마이삭 피해를 입은 경남 지역민의 빠른 피해복구를 위한 대출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대출 지원기간은 9월10일부터 10월30일까지이며, 행정관서의 피해사실확인서를 발급받은 피해지역의 농업인, 중소기업, 주민이 대상이다. 
지원금액은 피해사실확인서에 의한 피해액 범위내로 최대 기업자금 5억원, 가계자금 1억원이며 금융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특별우대금리 1.0%p(농업인인 경우 1.6%p) 및 이자납입 유예를 제공한다.
또한 피해를 입은 기존 대출고객을 대상으로 기존대출 상환기일 도래 시 기한연장, 이자납입 유예, 할부상환금 납입유예 등 전 방위적 금융지원을 실시한다.
김한술 NH농협은행 경남본부장은 “잦은 자연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남지역 농업인과 주민, 중소기업에 다양하고 실질적인 금융지원을 통해 ‘금융기관 지역재투자 최우수등급 획득’ 은행으로서의 책임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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