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농협-원주축협-평창영월정선축협-횡성축협

원주축협(조합장 신동훈)은 치악산한우의 우수성을 알리고 코로나19사태로 위축된 소비를 확대하기 위해 30일까지 특별할인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9월로 계획돼 있던 제6회 치악산한우 축제가 코로나19로 취소되면서 온·오프라인 동시 할인판매로 축소돼 치러지게 됐다. 한우 등심 부산물 포함 평균 15-25%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하나로마트 방문 및 전화 주문은 물론 농협몰과 네이버 쇼핑을 통한 온라인 구매도 가능하다.
평창영월정선축협(조합장 고광배)도 추석명절을 맞아 다양한 고객사은 행사를 진행한다. 9월 22일부터 23일까지 한돈삼겹살, 목살 할인행사, 지역별 장날(평창 9.20일, 9.25일, 진부 9.23일, 영월 9.24일, 정선 9.22일) 더블포인트 적립행사 등이다. 한편 한우 국거리, 불고기 2구세트를 3만4000원에 1인1세트 1일 10세트 한정으로 판매를 하기도 한다.  고광배 조합장은 “코로나19로 여전히 침체되어 있는 경기에 조금이나마 농축산인과 소비자에게 도움이 되고자 행사를 준비 했다”고 밝혔다.
횡성축협(조합장 엄경익)은 횡성축협몰을 통해 추석특별전을 진행 중으로 가파른 판매 곡선을 그리고 있으며, 대기업 임직원몰에서는 한우선물세트가 판매 개시 2시간 만에 5000세트가 판매되는 등 큰 인기를 받고 있다. 엄경익 조합장은 “이같은 실적 확대가 올해 코로나19 여파로 귀성객이 줄면서 고급한우선물세트를 찾는 수요가 늘었기 때문”이라고 말하고 “소비자의 높은 성원에 최고 품질의 한우선물세트로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농협강원지역본부(본부장 장덕수)는 9월 1일부터 25일까지 강원한우, 대관령한우, 치악산한우, 횡성축협한우가 참여한 가운데 온라인 B2C채널 추석맞이 기획전을 실시 중에 있으며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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