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산하단체로 사단법인 정식 인가

 

식용란선별포장업협회(회장 전만중)가 신규회원사를 모집한다. 
식용란선별포장업협회는 ‘식용란선별포장업’ 허가를 득한 업소들이 모인 단체다. 
지난 3월 26일 식약처 산하단체로 사단법인 정식 인가를 받았으며, 회원사들의 건전한 경영활동과 권익보호 등을 위한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먼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과의 협력사업으로 인증심사관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강의를 통해 계란 집란시스템의 이해를 돕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전달하고 있다. 
또한 계란이력제 시행에 앞서 현장 의견과 제도개선을 위해 충분한 유예기간 갖고 시범사업을 진행할 것을 요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왔다. 
이와 함께 선별포장업소들이 ‘집하장 HACCP과 시설기준’ 등에 대한 이해 차이를 보이고 있는 만큼 회원사들을 대상으로 교육과 컨설팅 등을 준비하고 있다.
전만중 회장은 “식용란선별포장업협회의 핵심과제는 선별포장업 종사자들이 열심히 일하면 잘 살 수 있도록 법과 제도를 재개정 하는데 있다”면서 “우리 앞에 직면한 현안 해결과 다가올 위기에 슬기롭게 대처해 우리가 산업을 이끌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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