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무자에게 위문품도 전달

농협경기지역본부(본부장 김장섭)는 지난 1일 포천시 영중면 일대를 방문해 야생멧돼지 ASF 일선 방역관계자를 격려하고 근무자에게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방역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김장섭 본부장은 “최근까지 야생 멧돼지에서 ASF가 지속적으로 검출되고 있는 상황이므로 농·축협에서는 가용자원을 최대한 동원해 지자체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사육돼지 농장에 야생멧돼지 ASF바이러스가 유입되지 않도록 차단방역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도내 양돈농가에서는 지난해 10월 9일 연천에서 ASF가 마지막 발생한 이후 추가 발생이 없는 상태다. 그러나 야생멧돼지는 지난해 10월 2일 연천에서 최초 확진 이후 8월 31일 기준 연천 281건, 파주 98건, 포천 17건 등 총 396건이 검출됐고 특히 경기북부지역 중 양돈농가가 집중되어 있는 포천지역에서는 관인면 3건, 창수면 14건 등 17건이 발생했다.                

저작권자 © 축산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