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협회 광주전남도지회

전국한우협회 장흥군지부 김삼연 회원 농가가 자신의 농장에서 사육한 우량암소를 수해지역 한우농가인 구례 백남례 회원농가에 기증해 귀감이 되고 있다.

전국한우협회 광주전남도지회(회장 안규상)는 지난달 28일 전남 구례군 구례읍 양정1길 77-21에서 수해로 한우 74마리가 폐사된 한우협회 백남례 농가(구례축협 추천)에게 우량암소 1마리(15개월령, 500만원 상당)를 전달하는 사랑의 한우 기증식을 가졌다.

이날 기증식에는 김순호 구례군수, 현용순 농협구례군지부장, 전창동 구례축협 조합장, 안규상 전국한우협회 광주전남지회장 및 문대열 사무국장, 민경천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 조구훈 구례축협 전무, 이승현 구례축협 상무, 양정마을 주민 등이 참석했다.

저작권자 © 축산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