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축협·나눔축산 공동으로

농협경기지역본부와 안성축협, 나눔축산운동본부 경기지부는 지난달 28일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안성시 축산농가에 후원물품을 지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장섭 농협경기지역본부장, 정광진 안성축협 조합장, 이재문 안성축협 상임이사, 김상수 농협안성시지부장, 박유식 농협경기지역본부 축산사업단장 등이 참석해 축사 악취 저감용 축산분뇨 부숙제(440포, 8800kg)를 축산농가에 전달하고 다각적인 피해복구 지원에 최선을 다하기로 다짐했다. 
김장섭 본부장은 “코로나19와 집중호우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의 피해복구에 도움이 되고자 후원물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함께하고 지역사회와 상생·발전할 수 있도록 경기농협의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광진 조합장은 “축협은 축산농가들의 수해 복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수해 축산농가의 정상화를 위해 많은 관심과 도움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축산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