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사·주변 환경 정리 등 구슬땀

안심축산분사 임직원들이 농수로배수작업을 돕고있다.
안심축산분사 임직원들이 농수로배수작업을 돕고있다.

 

농협축산경제 안심축산분사 임직원 20여명은 지난 14일 경기도 포천시 소재 기산 1리 마을을 찾아 농작물 시설 환경정비, 축사 청소 및 보수정비, 주변 일제방역활동 등 수해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포천시 일동면 박영덕 기산1리 이장은 “폭우로 농수로 및 축사 침수로 인한 피해복구를 위한 일손이 급히 필요했는데, 반갑게도 농협 가족들이 찾아와 힘을 보태줘 한시름 놨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농협 안심축산분사는 2015년도부터 새로운 도농협동(都農協同) 범 국민운동인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의 일환으로 포천시 일동면 기산 1리와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봄과 가을 상생의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농협 양호진 안심축산분사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수해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자매결연마을인 기산1리 마을과 수시로 소통하며 좋은 인연을 지속적으로 유지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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