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찬 도약 결의

창원시축협이 조합 창립 54주년 기념식을 갖고 있다.
창원시축협이 조합 창립 54주년 기념식을 갖고 있다.

 

창원시축협(조합장 남상호)이 지난달 20일 창립 54주년 기념식을 갖고 새로운 50년의 도약을 향한 힘찬 날개짓을 시작했다.
남상호 조합장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임원과 간부직원들만 참석한 가운데 조촐하게 가진 이날 기념식에서 반세기가 넘도록 한결 같이 함께해준 임직원과 조합원, 그리고 창원시민들의 변함없는 성원에 감사하다”고 밝히고 “유달리 어려운 경영여건에서도 전 임직원이 비상경영 체제로 돌입해 조합원의 권익을 지키고 이용 시민들에게 신뢰와 도움을 주는 일등축협, 창원을 대표하는 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 하자”고 강조했다.
지난1966년 8월20일, 마산지구축협으로 설립인가를 받은 후 2010년11월, 창원시축협으로 명칭을 변경해 오늘에 이르고 있는 창원시축협은 상호금융 4000억 달성(2017)과 9년 연속 클린뱅크 인증을 받는 등 괄목한 성장을 거듭해 오고 있다.
한편 남상호 조합장은 지난 2015년 3월 20일, 제15대 조합장으로 취임한 후 지난 동시선거에서 다시 신임을 받아 오늘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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